지명과 초이스 — 밤알바 수입을 좌우하는 지명 시스템과 수당
유흥 및 야간 접객 업계에서 손님이 여러 근무자 중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고르는 과정을 '초이스(Choice)'라 하고, 단골 손님이 매장에 방문하기 전이나 입장 시 특정 근무자를 지정하여 부르는 것을 '지명(Nomination)'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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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알바 현장에서 왜 중요할까?
초이스에만 의존하면 매일 출근해도 방에 들어가지 못하고 대기(꽁)치는 날이 생겨 수입 편차가 극심합니다. 반면 지명 손님이 확보되면 기본 타임 수가 보장될 뿐 아니라 타임당 1만~3만원의 추가 '지명비'가 붙어 수입이 급상승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지명 압박이나 손님의 사적 만남 요구(애프터)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자주 하는 오해와 진실
❌ 오해: 지명 손님이 부르면 무조건 사적인 자리나 술자리에 동행해야 하나요?
✅ 진실: 아닙니다. 지명은 매장 안에서의 접객 서비스에 한정되며, 매장 밖에서의 사적 만남(동반, 애프터)은 본인의 자유의사이며 업주가 이를 강요할 수 없습니다.
일하기 전 필수 체크리스트
- 1매장의 지명 수당(지명비) 책정 기준과 정산 비율 확인
- 2신규 근무자에 대한 초이스 지원(밀어주기 등) 시스템 여부 확인
- 3무리한 사적 연락이나 스토킹 손님 발생 시 매장의 방어 조치 확인
지명 / 초이스 자주 묻는 질문
Q. 초이스가 없는 매장(비초이스)도 있나요?
네, 일반 모던바, 착석 없는 토킹바, 캐주얼 펍, LP바 등은 초이스가 없으며 순번대로 로테이션 근무를 서게 됩니다.
함께 많이 찾아보는 관련 용어
티씨 (TC / Table Charge)
TC는 'Table Charge'의 줄임말로, 밤알바 현장에서 손님의 테이블에 들어가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로 받는 시간당/테이블당 수당을 의미합니다. 통상 1타임(60분~90분) 단위로 단가가 매겨지며, 당일 현금 지급 또는 주급 형태로 정산됩니다.
꽁 (웨이팅·무콜)
출근하여 홀이나 대기실에서 대기했으나 손님이 없거나 초이스를 받지 못해 단 한 건의 테이블도 들어가지 못하고 0원으로 퇴근하는 상황을 '꽁쳤다'고 표현합니다.
와리 (인센티브·매출 수수료)
와리는 야간 주점, 라운지바, 클럽 등에서 근무자가 손님에게 고가의 양주나 세트 메뉴를 판매했을 때 그 매상 금액의 10%~30%를 본인 몫으로 배분받는 매출 연동 인센티브를 뜻합니다.